화성특례시 ‘화성탐사’ 7~9기 마무리…70쌍 중 41쌍 매칭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21 0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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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명 지원해 높은 관심…8기 70%로 역대 최고 매칭률

▲ 화성특례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 8기 참가자들이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직장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7~9기 운영을 마쳤다. 3개 기수에서 참가자 140명이 70쌍을 이뤄 만남을 진행한 가운데 41쌍이 매칭됐다.

 

올해 7~9기 참가자 모집에는 모두 1,22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8기에서는 참가자 40명 가운데 14쌍이 매칭되면서 70%의 매칭률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7기는 지난 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렸다.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27~39세 직장인 미혼남녀 60명이 참여해 30쌍 중 15쌍이 매칭됐다.

 

8기와 9기는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각각 12일과 19일 진행됐다. 8기에는 40명이 참여해 14쌍, 9기에는 40명이 참여해 12쌍이 매칭됐다.

 

참가자들은 서해 낙조를 감상하고 황금해안길을 산책하는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했다.

 

‘화성탐사’는 청년 세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만남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탐사가 청년 세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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