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조량제봉투 공급 안정화에 반품 요청 증가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3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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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량제봉투 반품 및 교환관련 안내문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종량제봉투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재고 조정을 위한 반품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당시 불안 심리로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했던 판매소를 중심으로 반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흥도시공사에는 종량제봉투 환불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현행 규정상 종량제봉투 환불은 불가하다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판매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유통 절차와 환불 불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는 “반품·환불 문의 증가는 공급 불안 우려가 해소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유통 질서 회복을 위해 재고 조정 및 관리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현재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있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라며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유통·재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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