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선포...향후 결과 주목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10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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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박종태 인천대 총장·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서명

 인천대 공공의대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공공의료 강화 및 인천대 공공의대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식’이 9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대학교 축제가 시작되는 첫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 범시민협의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시와 범시민협의회간 업무협약(MOU), 시민 서명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 강화 및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범시민협의회 상임공동대표인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이 서명했다.

 

또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경실련, 인천시새마을회 등 범시민협의회 공동대표들이 함께 했다. 인천대는 그동안 시민 토론회, 캠페인 등을 통해 공공의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고 14만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올 초에는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 범시민협의회’을 결성했고 김교흥 국회의원과 허식 인천시의장 등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앞서 3월 28일에는 장성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촉구결의안’이 채택됐고 최근에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지원 TF’를 구성,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행보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시와 범시민협의회, 인천대가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선포, 향후 민‧관‧산‧학이 협력해 인천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 불균형을 개선하고 감염 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범시민협의회는 올해 국회 토론회, 인천대 공공의대와 인천의료원의 상생발전 토론회, 인천대 공공의대 타당성 연구 및 보고회를 갖고 11월경 인천시민의 서명지를 국회 및 정부 등에 전달하고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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