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문화예술 동아리 ‘2년 연속’ 선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5 10:10: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과 동화구연 프로그램 지원
▲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상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내 문화예술 공동체를 발굴·육성해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초록동화구연 동아리를 주축으로 ‘왁자지껄 동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오는 4월부터 7개월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하고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7년부터 10년째 ‘왁자지껄 동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3000명에 이르는 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서구는 올해 ▲독서동아리 책씨앗 지원사업 ▲상록별빛학교 ▲상록별밤 북리딩 ▲책향기 서구 책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미옥 문화경제국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