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회복 지원 역량 높인다....시흥시,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 회복지원 교육 추진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7 0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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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소래빛도서관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와 회복지원 실천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신질환을 가진 주민에 대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위해 나섰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소래빛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와 회복지원 실천과정’ 제1강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신질환을 가진 주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실무자들의 정신건강 이해를 높이고, 회복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본과정 3강과 심화과정 1강으로 구성되며, ▲제1강 ‘정신질환의 이해’ ▲제2강 ‘정신과 약물치료의 이해’ ▲제3강 ‘당사자 관점 기반 회복 교육’ ▲제4강 ‘수용전념치료(ACT) 기반 상담 접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강에서는 조현병과 우울증 등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정신질환을 지닌 주민을 만날 때 필요한 기본 관점과 사례별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하며 정신건강 지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전문지식과 대응 역량을 갖춘 실무자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절히 대응하며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련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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