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6 1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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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5.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 위해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 펼쳐
8월말까지 집중 홍보·계도 후 9월부터 연중 단속 강화 예정
▲ 시흥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능곡동 노인종합복지관 사거리에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경찰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지난 15일 오전 능곡동 노인종합복지관 사거리에서‘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이지만 실제로는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반칙운전’▲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본 합동캠페인에는 시흥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능곡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반칙운전의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시흥경찰서는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8월말까지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캠코더 단속 및 현장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은석 서장은 “작은 위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시흥시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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