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읍·면 종합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수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06 1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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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군에서 실시하는 2024 읍·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 상사업비 4,000만원과 시상금 2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합천군은 군정 주요업무의 성과 제고 및 주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 ▲예산 신속집행, ▲지방세정 운영 등 18개 군정 주요시책 추진에 대한 지표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6개 우수 읍·면에 상사업비 및 시상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덕면은 종합순위 1위로 최우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특히, ▲예산 신속집행,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청덕면은 군정정책을 잘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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