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11일간의 임시회 일정 돌입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1 0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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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의회 제328회 임시회 장면 (사진=중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가 20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 추진 실적 보고와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조례 발의 안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중구 행정운영동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 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의 구정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안 사항은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 중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길 바란다”며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호 의원은 하나개해수욕장의 교통 및 주차 문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고 윤효화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하늘길 프로젝트와 관련 영종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 형성을 위한 도심항공교통 및 미래산업 연계 전략’에 대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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