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빈자리까지 알려주는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실증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27 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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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빈 주차면까지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서비스 실증에 나섰다.

시는 26일 중앙역 환승 공영주차장에서 현대오토에버와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열고 실제 차량을 이용해 서비스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위치나 입구를 안내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운행 중 실시간 주차 현황을 제공하고 주차장에 진입한 뒤에는 이용 가능한 빈자리까지 안내한다.

안산시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현대오토에버와 중앙역·고잔역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념검증(POC)을 진행해왔다. 이날 시연에서는 시청에서 중앙역 주차장까지 이동하며 실시간 주차정보 확인부터 빈 주차면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시는 공공 주차정보와 민간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해 주차 편의를 높이는 한편,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2026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 내비게이션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 내 스마트 공영주차장 17곳으로 연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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