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활환경 개선 나선다.....안산시, 여름철 산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7 0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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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로 인한 악취 민원 및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업장의 환경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악취 민원 증가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폐수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고농도 악취배출사업장과 악취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환경오염 사전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야간과 새벽 등 취약 시간대 불시점검을 병행해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악취 발생을 줄이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사업장 환경관리 지원을 통해 산업활동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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