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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현 해남소방서 소방교 / 해남소방서 제공 |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1월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비번 중인 소방공무원(소방교 한주현)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남소방서 한주현 소방교는 “평소 훈련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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