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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이사장(사진 아랫줄 오른쪽에서 3번째) 등 세종병원 임직원들이 2025년 제5차 환자 경험 평가 TF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병원) |
세종병원은 ‘2025년 제5차 환자 경험 평가 태스크포스(TF)’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시행하는 환자 경험 향상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출범했다.
TF에는 간호부, 진료부, 진료지원부, 특수간호부, 병동간호부, 행정지원부, 질향상환자안전실, 고객경험관리실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며 각 부서는 올해 말까지 평가 문항별 실천 중심의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환자 경험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TF 운영으로 과거 미흡했던 영역의 개선은 물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세종병원 전 임직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가이드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도 의료기관의 환자 중심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경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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