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춘기 자녀 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 11월 7일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1 0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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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부모교육 특강 – 불통에서 소통으로: 진통의 다리를 건너’개최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월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부모교육 특강 – 불통에서 소통으로: 진통의 다리를 건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방식을 안내하는 자리다.

 

강연자 이서원 교수는 현재 서강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와의 일상 속 소통 방법과 부모의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 시 미리 제출한 자녀 관련 고민과 질문 중 일부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강사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청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통합돌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이번 자리에서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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