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이미지 (사진=인천시) |
이번 사업은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 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 신규 웰니스관광지 5개소를 선정하고 2021년 선정된 10개소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콘텐츠 개발, 웰니스관광지 간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웰니스를 포함한 관광분야 종사자 및 종사희망자 62명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아카데미’를 실시, 44명이 수료했고 분기별 웰니스관광 협의체 운영과 우수관광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두현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는 친환경 및 비건, 로컬 등의 주요 트렌드와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 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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