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시 뛰는 심장·다시 찾은 일상 2026년 걷기대회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종병원 제공] |
이 자리에는 인천세종병원을 비롯해 타 의료기관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좌심실 보조장치(LVAD) 삽입 환자, 심부전으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 심장이식센터 의료진 및 간호사 등을 포함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기증자 유가족 대표로 나선 김태현 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됐다”며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끝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서운체육공원으로 이동하며 치료 경험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참가자들은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복 이후의 일상을 이야기했고 가족들 또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눴다.
한 참가자는 “LVAD를 달고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게 느껴졌지만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이 기다림이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좀 더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장기이식은 매년 환자들을 필요로 하지만 기증자는 여전히 부족해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심장이식은 누군가의 기증으로 또 다른 삶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인 만큼 병원 차원에서도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통합형 노인 복지체계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6/p1160278029342058_12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강화군, 교통 인프라 혁신 가속페달](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5/p1160278417979665_3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본격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4/p1160277980612543_43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정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3/p1160278300855331_94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