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 현장 간담회 성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4 1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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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 현장 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1일 현장 방문과 함께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 현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윤구영 대표 의원과 구동오·여명자·강연숙 의원이 참석,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현장을 살피고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부인 ‘평식당’ 운영을 확인하고자 부평문화의거리 4블록 구역을 방문, 공간 조성과 인력 관리,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상인회장으로부터 상권 특색을 고려한 평식당 콘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상인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권르네상스사업 내의 평식당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부평문화의거리 4블럭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갔다.

 

윤구영 의원은 “연구회는 ‘평식당’의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며 “간담회 결과를 종합해 부평구 상점가의 특색있는 먹거리 제공 방안과 부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거리 쉼터 조성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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