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대학생기획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느린 마을 배움 여행’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모집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2 0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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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태 체험으로 정서 힐링
▲ 느린 마을 배움 여행 홍보 전단 /자료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느린 마을 배움 여행: 마을에서 배우는 우리 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유와 쉼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전통문화와 생태환경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용인 장촌마을을 방문해 ▲장승 만들기 ▲해시리 떡 만들기 ▲보리 새싹 수경재배 등 다양한 전통·생태 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야외놀이 ▲마을 관련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와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쁜 일상과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또래 간 소통과 협력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의왕시 관내 10~11세 청소년 2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 원이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기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대학생기획단 인지인 기장은 “대학생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라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하반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자연·문화·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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