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시미, 대한노인회 분당지구회 간담회서 ‘찾아가는 방문요양 서비스’ 소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24 17: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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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앤락 (대표이사 오세용)이 운영하는 시니어 돌봄 플랫폼 ‘순시미’가 지난 대한노인회 분당지구회 2025년 하반기 간담회에 참석해 서비스 비전을 발표하고, 분당지구회 회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 행사는 지역내 노인 복지 증진의 방향을 논의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용명 분당구지회장, 염동은 분당구지회 사무국장의 주도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순시미는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행 ▲맞춤형 요양보호사 매칭 ▲방문요양 서비스 등 순시미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능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등급 판정 절차가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등급 신청 대행 서비스’는 현장에 참석한 노인회 관계자 및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시미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어르신들이 적기에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발표와 더불어 진행된 현장 이벤트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시미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과의 디지털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참여자들에게 일상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손목보호대와 손수건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 장기요양등급이 필요해도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순시미를 통해 등급 신청부터 방문요양까지 한 번에 도움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매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시미 관계자는 “성남시 분당지구회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최적의 케어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시미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시니어 돌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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