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아 쇼호스트가 지난 23일 서울경제진흥원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강사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디지털크리에이터 인증평가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윤아 쇼호스트가 지난 23일 등촌동에 위치한 ‘S-LIVE 스튜디오’가 주최한 '2025년 제 1회 S-LIVE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강사로 발탁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정윤아 쇼호스트는 ▲신세계쇼핑 ▲W쇼핑 ▲쇼핑엔티 ▲네이버쇼핑 ▲HMALL ▲SSG ▲쿠팡 ▲11번가 외 1인 기획방송 등 다수 방송 채널을 통해 약 1000회 이상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현직 12년차 쇼호스트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의 차이를 비롯한 라이브 방송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들을 중심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어하는 50여명의 학생들에게 ▲라이브커머스란 무엇인지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스크립트 정리하는 방법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장비 등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빅데이터 마케팅, 쇼핑라이브 등을 공부하고 있는 예비 크리에이터들로,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정윤아 강사의 실전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정윤아 쇼호스트가 강의를 진행중인 모습.

강의 이후 진행된 Q&A 시간에는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질문이 이어졌다.

강의를 마친 정윤아 강사는 “앞으로 디지털커머스 시장은 더욱 개인화되고, 크리에이터의 진정성과 기획력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물건을 소개하는 시대는 지났고, 나만의 콘셉트와 브랜딩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무기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정윤아 강사는 앞으로도 쇼호스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