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4 0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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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회단체 27명과 기초질서 확립 홍보 활동
▲ 영암경찰서, 4개 사회단체와 외국인 밀집지역인 삼호읍 일원에서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 홍보활동 / 영암경찰서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지난 22일 삼호읍 용앙리에서 삼호읍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삼호읍생활안전협의회·모범운전자회 등 4개 민간 협력단체 등 총 27명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삼호지역의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이번 맞춤형 활동은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외국인 전용 유흥가 및 원룸촌에서 총 4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번역된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을 실시햇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해 내·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준수를 기대하며, 경찰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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