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2025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 개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9 14: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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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행사 마련
▲ 시립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안내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 일원에서‘2025년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으로 꾸몄다. 먼저 풍선아트 나누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의 놀이와 클레이 아트ㆍ막대기 미니연ㆍ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오픈 포토존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인형극 관람,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재료 소진시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또 조선통신사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창작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인형극은 양산 용당창을 경유하는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하여 전래동화를 융합한 막대 인형극으로 공연시간은 4일(일) 14시, 5일(월)11시, 14시, 총 3회 공연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 박물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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