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안전·소통·미래’ 중심 혁신 추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26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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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수 사장 취임 6개월…조직 체질 개선 새로운 도약 본격화
재난안전실 기능 강화·소통협력팀 신설·미래 전략 기능 재편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안전·소통·미래’ 3대 경영방침 제시와 함께 조직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하정수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천도시공사의 사업추진 전략을 살펴본다.
 

▲ 부천도시공사 하정수 사장이 청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지속 가능 경영혁신 TF…4대 분야 40개 개선 과제 도출

하정수 사장은 취임 직후 토론과 소통 중심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사업과 현안을 부서별로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시설과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여건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왔다.


또 조직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 경영혁신 TF’를 구성, 운영했다. TF에는 약 30명의 직원이 참여 조직, 인사, 서비스, 사업 등 4개 분과에서 공사의 현안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영진 중심의 일방적인 혁신 방식에서 벗어나 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 최근 ‘4대 분야 40개 경영혁신 과제’를 확정,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 부천도시공사 안전 소통 미래 중심 조직혁신 홍보 이미지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 8월 조직개편에 ‘안전·소통·미래’ 3대 경영방침 반영
경영혁신 TF의 대표적인 성과 가운데 하나는 8월 10일 시행한 조직개편이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하정수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안전·소통·미래 중심의 경영 방향이 조직체계에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먼저 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실을 사장 직속 독립조직으로 재편했다. 또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주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외 소통·협력 기능을 총괄하는 ‘소통협력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전략 기능을 재편하고 미래 먹거리 및 신규사업 발굴 기능을 강화, 경영 성과와 시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부천도시공사 3기 CCM서포터즈 출범식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경영평가 결과 면밀히 분석…취약 분야 개선에 전사 역량 집중
공사는 8월 7일 발표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향후 세부 지표별 점수와 평가 결과 보고서가 공개되는 대로 경영 체계 및 업무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기에 안전관리와 조직 운영, 고객서비스, 사업성과 등 경영 실적을 높이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우수사례와 차별화된 경영 성과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 공기업으로서의 신뢰를 높여 나간다.

하정수 사장은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의 기반을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었다”면서 “이제는 그동안 마련한 혁신의 기반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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