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시민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위촉이 보수 결집을 넘어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의원은 부산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다. 국민의당 창당과 중도 독자 노선, 이후 중도 보수 통합 참여를 거치며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중도 성향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안 의원은 이념 스펙트럼의 중간 지대에 폭넓은 지지 기반을 갖춘 인물로, 당 안팎에서 중도층 흡수력이 가장 뛰어난 정치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박 후보 측은 앞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며 보수 결집의 신호탄을 쐈고, 당시 "보수 결집은 물론 중도·청년층까지 아우르는 시민 대통합 선대위 구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에도 박 후보 지원에 나서며 중도층 표심 공략에 힘을 보탠 바 있어, 이번 위촉은 두 정치인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공개적으로 공식화한 것이기도 하다.
박 후보의‘시민 대통합 선대위'는 폭넓은 인적 구성을 자랑한다. 경선 상대였던 주진우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경선 후 즉각적인 원팀 체제가 완성됐고, 상임공동명예선대위원장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함께해 원로 정통성을 더했다. 여기에‘부산 돌려차기 사건'과‘강남 의대생 살인 사건' 등 관계형 범죄를 직접 수사한 검사 출신 김세희 변호사가 상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해 여성 안전과 피해자 인권 보호라는 민생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박 후보는 "부산이 분열의 진원지가 아니라 통합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보수 대통합과 시민 대통합만이 부산 선거 승리와 민주주의 수호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 측은 안 의원 위촉을 계기로 중도 표심 공략을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임명을 통해 박 후보 선대위는 보수에서 중도, 원로에서 청년, 여당에서 야당 출신까지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부산 시민대통합 체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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