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35.0%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원희룡 전 장관 11.3%, 나경원 의원 9.8%, 윤상현 의원 5.2% 순이었다.('없다' 33.4%ㆍ'잘 모르겠다' 5.2%)
지역별로는 <서울>韓 36.1%, 元 12%, 羅 9.5%, 尹 3.5%, <인천ㆍ경기>韓 31.4%, 元 14.4%, 羅 8.6%, 尹 3.2%,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韓 36.0%, 元 12.6%, 羅 8.3%, 尹 6.9%, <광주ㆍ전남ㆍ전북>韓 25.1%, 元 7.7%, 羅 17.2%, 尹 7.6%, <대구ㆍ경북>韓 47.1%, 元 7.7%, 羅 10.1%, 尹 3.3%, <부산ㆍ울산ㆍ경남>韓 40.9%, 元 7.7%, 羅 9.1%, 尹 6.5%, <강원ㆍ제주>韓 29.7%, 元 10.8%, 羅 10.3%, 尹 17.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37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韓(62.9%), 元(17.9%), 羅(8.1%), 尹(2.7%) 순으로 나타났다.('없다' 6.9%ㆍ'잘 모르겠다' 1.3%)
더불어민주당(15.3%)과 조국혁신당(15.0%), 개혁신당(24.7%) 지지층은 한 전 위원장을, 새로운미래(30.5%)와 진보당(32.9%) 지지층은 나 의원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전대 선거인단은 ▲영남 40% 수도권 37% ▲60대 이상 45.8%, 50대 24.7%, 40대 13.5%, 20ㆍ30대 16.1%로 구성된 상태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된 이번 조사 전체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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