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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쌍용씨는 여든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 추운 겨울임에도 수개월 간 폐지 등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합천군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쌍용씨는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외된 이웃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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