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다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산업 협력도 확대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21 1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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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베트남 다낭시와 계절근로자부터 첨단산업까지 협력 확대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와 베트남 다낭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산업 분야로 교류 범위를 넓힌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8일 응우엔 마인 홍 다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공식 방문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교환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계절근로자 도입과 운영 방안을 놓고 이어온 실무협의의 결과다. 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가의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 도시는 지난해 4월2일 우호 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뒤 경제·산업·문화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같은 해 8월에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Tô Lâm) 서기장이 입회한 가운데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교환했다.

다낭시 대표단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방문해 평택의 반도체 산업과 첨단산업 기반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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