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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로컬브랜드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바로 ‘마케팅의 부재’였다. 소상공인 대다수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어떤 메시지로,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되는지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브랜드의 본질이나 강점이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되지 못한채 시장에서 묻히고 있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지역의 좋은 브랜드를 찾고 싶어도 광고성 정보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실제 고객들의 경험과 진실된 브랜드의 모습을 접하기에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브랜드일수록 소비자들에게 도달한 기회 자체가 제한되고 있는 문제가 점점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종합광고대행사 ㈜핸디컴퍼니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민간기관을 통해 다양한 로컬 브랜드를 만나며 이러한 문제를 현장에서 체감해 왔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출시된 것이 뉴스레터 서비스 ‘핸디레터’다. 핸디레터는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로컬 브랜드도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기반 서비스다.
핸디레터 조두현 대표는 “실력과 제품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가 많았다”며 “핸디레터를 통해 브랜드의 본질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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