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자재유통기업 푸드엔(FOODEN)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 ‘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쏜데이’는 정부의 농축산물할인지원사업과 대한민국수산대전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 기여라는 공익적 취지를 담고 있다.

푸드엔은 올해 3분기까지 약 5.6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집행하며 ‘농할’, ‘수산대전’ 등 다양한 공공 할인정책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쏜데이’에서는 이 같은 정부지원 혜택에 자체 할인까지 더해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역대급 시너지 할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품목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일회용품 등 주요 식자재 전 품목에 해당되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푸드엔 관계자는 “정부지원사업의 연속적 참여를 통해 물가안정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며 “쏜데이는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국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푸드엔은 단순한 유통기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 다양한 인증과 수상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4년말 기준 정규직 357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매출 1,351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푸드엔은 오프라인 식자재마트와 온라인 이커머스를 비롯해 B2B 주문배송과 오픈마켓 유통채널을 운영하며 종합식자재 멀티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물류 효율화와 공급망 확장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직영 9호점 오픈, 김해대동물류센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엔 관계자는 “푸드엔은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공익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정부지원사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국민 체감형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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