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흥군청 제공)

[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최근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ㆍ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ㆍ약물 등의 노출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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