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들, 겨울방학 친구들과 ‘별다방’ 체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25 1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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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센터, 남생이 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영암군청소년센터, 별다방 프로그램 운영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청소년센터(센터장 김형수)가 관내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별다방)’을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체험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 40명은 커피박 남생이 도어벨, 자기 이니셜 및 MBTI 열쇠고리, 기념일 새김 토퍼, 섬유 달력 등을 만들며 우정을 쌓았다.


영암초 고태현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만 있기 심심했는데 청소년센터에 와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래방, 북카페, 댄스연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3월부터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클래스’로 힙합댄스, 바리스타 교실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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