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교 11곳서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10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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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0월8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11곳 50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폭염 등 기후재난 대응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익히도록 구성했다. 저학년 27개 학급에는 ‘우리동네 폭염 탈출 대작전’, 고학년 23개 학급에는 ‘출동! 은평 폭염 구조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공공형 은평구환경교육센터의 ‘2026 은평 감탄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다. 교육 시연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감탄리더’들이 주강사와 보조강사 2인 1조로 학교를 찾아가 수업하며, 직접 기획·제작한 교구재 2종도 활용한다.


교육은 지난 9월3일 시작됐다. 은평구는 교육이 끝난 뒤 우수 ‘감탄리더’를 2027년 공공형 은평구환경교육센터의 보조강사와 예비강사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한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감탄리더와 함께 주민 주도의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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