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입사원, ‘희망을 나누CEO(세오)’와 함께 사회공헌 첫걸음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1 1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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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희망곳간 10호점(사하구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60개 희망꾸러미 전달
▲ 나눔봉사를 한 송상근 사장과 신입사원들.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지난 31일(월) 신입사원들과 함께‘봄맞이 희망을 나누CEO(세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송상근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BPA 희망곳간 10호점(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인 가구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죽, 국, 반찬 등 어르신들의 기호를 고려한 맞춤형 식료품을 준비해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BPA는 임용된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 활동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첫 공식활동으로 사장님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BPA 희망곳간을 통해 항만 인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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