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신규(전입) 교직원 대상 해남 생태 문화체혐 연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04 1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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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답사를 통해 해남의 미래를 교육에 담다
▲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3일 2024 신규(전입)교직원 대상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적응량 향상을 위한 디딤돌 연수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3일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원에서 ‘2024. 신규(전입)교직원 적응량 향상을 위한 디딤돌 연수’를 실시했다.
▲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 문화체험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수에는 해남에 발령받은 신규, 전입 교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를 주제로 해남군 인구정책 및 청년지원혜택 안내,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이맑은 김치공장 견학을 통해 해남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경험하고, 산이정원에서 해남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연수’에 참여한 나OO 교사는 “이번 문화체험 연수를 통해 해남에 대해 더 잘 알게 됐으며, 우리지역에 애착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해남교육장은 “신규, 전입 교직원이 해남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해남의 인구증대 효과 및 지역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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