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후보,“주차난·노후 기반시설 개선부터 RE100 대응까지, 평택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논의”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4 12: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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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는 13일 송탄공공폐수처리시설 회의실에서 평택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현안 해결과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주차난 해소, 송탄공공폐수처리시설 용지 활용 제안, 세교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조속한 추진, RE100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주기업체 대표자들은 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기반시설 문제를 제기하며,송탄공공폐수처리시설 용지 활용 검토와 2021년 공고된 세교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RE100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이 재생에너지 설비 투자에 나서기에는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이 큰 만큼, RE100 대응을 위한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 행정·컨설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는 “평택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기반이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기반시설 문제, 에너지 전환 부담 등 기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세교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기업 편의 증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RE100 대응을 개별 기업의 부담으로만 둘 것이 아니라, 재생에너지 투자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행정 지원, 이차보전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앞으로도 평택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근로자가 편리한 산업단지, 미래 에너지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평택 산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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