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33회 방재의 날’ 22일까지 방재주간 운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3 1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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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예방 시설물 점검...시민 대상 캠페인도
황준기 제2부시장과 공직자,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나서
▲ 용인특례시가 '제33회 방재의 날'을 맞이해 22일까지 방재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11일 열린 현장점검 모습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는 ‘제33회 방재의 날’(5.25)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방재주간을 운영하고 시민 대상 재해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재주간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대비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청소,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점검,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시설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친다.

 

빗물받이는 도로나 주택가 빗물을 하수관로로 보내는 배수시설로, 담배꽁초·낙엽·쓰레기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침수와 악취 문제를 줄이기 위해 빗물받이 청소와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 침수 우려 시설물과 지하차도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 대상 재난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침수와 강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예·경보 대응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방재주간 첫 날인 지난 11일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수지구 풍덕천1동 일대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 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빗물받이 관리 상태와 침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실천 중심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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