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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범상가 사업에 참여한 도봉구 창동역의 한 상점가의 메뉴판.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과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도 창동역 상점가에서 시행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점포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 소상공인 점포 40곳이 참여했다.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했던 상점들에 따르면 상점가가 특색있고 젊은 상권으로 변화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서울에서 4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전국 18곳) 국비 70%, 구비 15%, 자부담(상인) 15%의 비율로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 15곳이 참여해 디지털 샤이니지, 테이블 오더 등을 도입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에 상인회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창동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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