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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기피제는 봄철 기온 상승 및 농작업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농업인 등록자 17,700여 명 및 상시 야외근로자 등 고위험군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진드기 기피제에는 진드기, 모기 등이 꺼리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뿌려주면 약 4~5시간 동안 진드기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50%가 ‘농작업, 텃밭작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나타나고, 특히 4월부터는 참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약20%로 높아,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근육통과 함께 구토, 설사, 식욕저하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4시간마다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들어가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기피제 사용법 등 실효성 있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확대 해 나가겠다“며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 최소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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