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안병건 의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도봉구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병건 의장, 이태용 부의장, 홍은정 운영위원장, 이강주 행정기획위원장, 황수빈 복지건설위원장과 공단 김기수 이사장 및 상임이사 등 공단 관계자 6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의 운영 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과 예산에 관하여 후반기 의장단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봉구시설관리 ▲도봉동·쌍문·창동 체육센터의 운영 현황 ▲지난 10년 이상 동결된 체육시설 이용료 및 강습료의 현실화 필요성 ▲전자결재 등 내부시스템 개선 ▲창립 20주년 행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직개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안병건 의장은 “그동안 도봉구의 체육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해 온 시설관리공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설관리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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