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청년 문제 해결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9 1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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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가 최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공유공간에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 '청포도(청년의 포부, 새로운 도전!) 동작이 함께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근본적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재천 의장, 변종득 의원을 비롯해 동작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동작문화재단 외 관련 전문가 및 단체, 유관 부서 공무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케이앤아츠 김기범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들은 ▲청년들의 비혼 및 저출산,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서울청년마을네트워크 박미나) ▲청년들의 여러 참여 활동에 대한 이야기(동작 2040 청년모임 박종훈) ▲ESG사회적경제기업에서의 청년들의 활동(퓨전국악 비단 장영균) ▲장애를 가진 청년의 이야기(주식회사 케이네트웍스 김현곤) ▲청년이자 다문화 한부모 가족의 이야기(글로벌한부모센터 조서아)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림 의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청년 당사자, 주민들이 모여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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