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군 학교 급식실 개선 논의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13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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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연천군 업무협약식’.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연천)이 최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과 및 행정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연천상담소에서 학교내 급식실 환경개선 관련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연천군 지역내 학교에서 급식실 등에 대한 환경개선 민원사항을 접수했다”며, “지역내 초·중·고 학교 급식실 및 식당, 조리실 등 취약하고 열악한 환경문제에 대한 실태 파악과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관계자들과 대책 방안을 논의 하며 현재 진행중인 교육시설 공사와 폐교 활용문제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달 열리는) 정례회시 교육감에게 일문일답 도정질의를 통해 최종확인 및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연천군 업무협약식을 했다며 윤 의원은 “접경지역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반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받아 교육 인프라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등과 지속적으로 진행사항과 지정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할 예정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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