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본격 시즌 대비 '화재대피 및 실종아동찾기 훈련' 성료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31 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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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안전 확보 및 비상 상황 능력 강화
▲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소방훈련 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가을 성수기와 동계 시즌을 앞두고 지난 30일(목) 오후 2시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투숙객 및 시설 안전을 위한 '화재 대피 및 실종 아동 찾기'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리조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훈련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두 가지 핵심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화재 발생 대피 및 진압 훈련은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화재 진압 및 투숙객 대피 유도, 소방시설 사용법 숙달 등 특히 투숙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유도 절차에 중점을 두었다.

실종 아동 찾기(코드아담) 훈련은 리조트 내에서 아동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실종 발생 신고부터 구역별 수색조 편성 및 체계적인 수색 활동, 관련 기관과의 협력 절차 등을 점검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훈련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물론, 실종 아동 발생과 같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무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과 직원 교육을 통해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북특별자치도내 최대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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