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신명기 군의원, 조삼술 군의원, 양무천 가야농협장, 26개 마을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장(야천3구, 죽전, 가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출입 직원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이장협의회 회장으로 대전마을 이종택 이장이 선출되었으며, 2025년에 시행될 군민과의 대화, 제24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 산불방지 캠페인 등 주요 사업이 공유되었다. 이와 함께 새해 덕담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종택 이장협의회 회장은 “2024년에 수고하신 이범기 전임 회장님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선후배 이장님들의 조언을 수렴해 화합하는 이장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가야면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가야면이 되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