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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풀무원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청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도군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교 급식 품질 강화를 실현하고자, 공공급식 위탁 사업 방식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농업회사법인 ㈜아임푸드(대표 서권환)가 청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돼, 청도군 학교 급식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0일 청도군에 위치한 ㈜아임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유선일 지점장과 청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 서권환 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경북 지역 영유아 시설에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국산우수종자 발굴 및 개발 활성화 ▲공공급식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 및 건강 증진 지원사업 공동 기획·추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청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경북 지역에 유통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농가 판로 개척 지원 및 우수 공산품 발굴을 위한 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영유아 시설에서도 활용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과 지역 농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유선일 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의 영유아 시설에 청도군 우수 농산물을 유통하는 것을 돕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만7000여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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