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5 13: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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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 중 펫티켓 수업을 듣는 광희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사진=서울 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권한대행 배형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70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6~7세 아동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다.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 코하이(KOHAI) 소속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연령별 집중도를 고려해 약 4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첫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광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취학 아동은 동요, 율동, 역할놀이 등을 통해 동물과 안전하게 교감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키트도 제공한다.

초등학생 어린이에게는 동물과 안전하게 상호작용 하는 법 뿐만 아니라 동물의 5대 자유(▲배고픔, 영양불량, 갈증으로부터의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통증, 부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와 동물보호법 등 생명 존중 지식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단어 찾기 게임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동물 지킴이’ 자격을 부여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121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전원이 수업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심산업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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