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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소방서는 생활안전대의 효율적 운영과 생활안전 분야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조·생활안전대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제개방이 어려운 벽 밀착형 방화문과 협소공간 출입문에 대한 신속 개방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하계5단지아파트에서 진행되며, 현장대응단 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생활안전대원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벽 밀착형 방화문 및 일체형 도어락 신속 개방 훈련 ▲열쇠 파괴 및 문틀 파괴 등 다양한 장비 활용 개방 방법 숙달 ▲파트별 집중 반복 숙달 훈련 등이다.
특히 개방에 장애가 있는 상황(벽 밀착, 일체형 도어락 등)을 가정해 신속하고 안전한 개방 절차를 반복 숙달했으며, 방법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현장 상황에 따른 최적의 대응기법을 체계화했다. 또한 화재 현장 등 긴급 상황에서 휴대 가능한 장비가 제한되는 조건을 설정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개방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대원들이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강제개방을 수행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변수와 제한된 환경을 반영한 현실성 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출입문 강제개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방화문과 잠금장치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 역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집중적인 반복 숙달 훈련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강제개방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출입문 개방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역량을 키웠고,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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