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제공 |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정책 기조에 발맞춰, 위원회는 군정 주요 현안과 군민 불편 해소,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적극행정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해남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벼 재배농업인 소득 공동지원 사업(유통지원과)', '유령 건축물 일제 정비사업(건축허가가)', '찾아가는 보건소 물리치료버스 운영(보건소)' 등 총 3건의 핵심 세부 과제를 최종 확정 했다.
위원회는 선정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함께 논의하며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해남군은 이번 실행 계획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과제 별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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