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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2년 연속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파쇄반을 확대해 지난해부터 2월~3월 동안 파쇄전담반을 구성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산불기동감시원 4명과 파쇄전담인력 2명이 참석했으며, 파쇄기 안전 작동 요령, 작업 단계별 안전수칙 준수, 파쇄기 상·하차 시 사고 예방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고하는 파쇄지원단을 격려하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여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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