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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축산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축산농가의 취약한 소방, 전기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합천군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축산과 재해담당자, 전문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사 내 전기설비의 정상 여부 및 배선 상태 ▲소화설비·감지기 등 소방설비의 정상 여부 등이며, 특히 화재 발생 예방 및 대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보완사항은 농장주에게 통보하여 즉시 조치토록 하였다.
김용준 합천군 축산과장은 “축산농장의 안전은 곧 가축의 생명과 지역경제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축산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과 축산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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