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들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강화 및 증대 기대 -
특히 이상기 의원은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동부보건센터의 시설 및 인력 부족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지적하고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의존도가 높은 의료취약지인 남양주 동부권에 의료복지 확대와 편의성 강화에 초석이 될 ‘국’ 단위의 보건소 승격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해 왔다.
앞으로 승격되는 동부보건소는 2과 9팀으로 조직을 구성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실 ▲구강보건 ▲감염병 관리 등의 업무를 바탕으로 강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불편 해소 및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과 함께 신속하고 견고한 감염병 대응체계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상기 의원은 “각종 규제로 둘러싸인 화도·수동에 번듯한 보건소조차 없는 것이 늘 아쉽고 안타까웠다. 이번 동부보건소 승격으로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선진화된 밀착형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남양주 동북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활기찬 남양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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