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운석충돌구에서「제2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열려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21 14: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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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운석충돌구 로컬브랜딩 야간축제인 별쿵축제, 내달 3~4일 개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운석충돌구 별쿵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초계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는 별쿵축제는 국내 유일의 지질 유산인 운석충돌구를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된 로컬브랜딩 지역특화 야간축제다.

먼저 축제 1일차에는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운석기(氣)체험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경남도 무형유산인 합천대평군물농악의 오프닝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공연·청년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축제 2일차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내가 별쿵가수다’ 어린이 장기자랑을 비롯해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 초대가수 공연, 청년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아울러 ‘별쿵 야간 푸드존’에서는 운석충돌구를 품은 초계면과 적중면의 사회단체가 직접 참여해 만든 운석 특화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고, 부대행사로 운석충돌구 지역에서 자란 운석쌀 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운석마켓’과 대형달 포토존, 별쿵시네마 등이 운영된다.

또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 홍보를 위한 연계행사로 어린이·청소년 지질체험행사인 ‘제1회 지오스타’도 축제기간 내 14시 30분부터 열린다. 별쿵 마그넷·운석팔찌 등 체험, 대구대 지구과학팀의 천체망원경 관측 체험, 운석충돌구의 실물 암석 전시부스, 지질·문화유산 연계활동인 합천박물관 체험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보물찾기, 지질공원 퀴즈 룰렛, 운석충돌구 관광 SNS 이벤트 등 현장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운석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가 가진 신비롭고 특별한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국내 유일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체감하고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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